수강 안내를 설명하는 리플릿에 약도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약도 속에 다누림센터의 위치를 알리는 명칭 속에 ''주례 구치소''라는 명칭이 있더군요

부산에 주례구치소는 없는데 말입니다.

그래서 행정실에 연락하여 ''부산구치소''를 잘못 표기됨을 알려드리려 전화를 했습니다.

답변은 더 놀랐습니다

주민들에게 다누림센터의 위치를 알리는데 부산구치소라면 주민들이 잘 몰라 명칭을 그렇게 사용했다고 합니다.

공식 상에서 타인의 이름을 부르지 않고 별명을 부르는 것과 다름 없는 표현입니다.

나 편하자고 타인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그것도 자치단체 소속 기관에서는 더 심각한 반성이 필요합니다

타 기관의 명칭을 함부로 부른다는 것은 자기 기관의 수준을 나타내는 것과 다름 없습니다.

빠른 수정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