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저녁 8시반 강습때 수강 신청 하지 않은 사람 2명이 수업을 들어 왔다고 합니다

주변사람들이 이야기 하기를 앞으로 결혼 한다고 인사를 하러 왔다 하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수업 마치고 음료수 돌리고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굳이 그렇게 수강신청을 하지 않고 수영장 안에 들어와서 게다가 수업까지...

그냥 들어와서  수업을 다 하고 가는 것이 맞는것인지 의구심이 듭니다.

그렇게 인사를 하고 싶었다면 다른방법도 있었을텐데 

굳이 그렇게 몰래 수영장에 들어와서 수업을 다 하고 나가는 것이 맞는것 인가요?  

입구에 키를 인식해서 들어오는 시스템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아무나 열쇠 없이도 출입이 가능하다는 것이 

관리가 안되는 것 이라고 판단이 되며 앞으로는 이런 일이 절대 발생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밖에 있는 창문으로 누군가가 쳐다 보는것도 찝찝한 부분인데

수강 신청 하지 않은 사람이 들어와서 수업을 다 하고 나간다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게다가 옷을 다 벗고 하는 수영장인데 아무나 들어와서

하고싶은대로 마음대로 하고 갈 수 있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매월 1일 회원들이 바뀌고 새로운 사람들이 오는데

이런식이라면 수영을 하러 오는지 아니면 다른 의도로 오는지 어떻게 알수가 있겠습니까

오늘의 이 일은 쉬이 넘길 행동이 아니며 센터의 강경한 대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