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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 3호차 이용하고 있습니다 수영 다닌지 9년 넘었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입니다 추석지나고 기사님이 바뀌었습니다 처음 가시는 코스라 조금 늦어도 그러려니 했습니다 몇주 지나더니 - 저는 롯데캐슬 밑 세계농산에서 셔틀을 탑니다 제게 세계 농산에서 셔틀을 탈려면 문자나 전화를 달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그냥 하는 말인줄 알고 흘려들었는데 다음 날 또 세계농산에서 문자나 전화를 달라고 했습니다 셔틀 이용한지 오래됐고 셔틀 타기전에 연락을 미리 하는건 말이 안된다니 제가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하더군요 그래서 센터에 전화를 해봤더니 기사님이 잘 못 하신거라고 정정하겠다 했습니다
그 후엔 셔틀 정류소가 삼호약국 지나 세계농산인데 찻길 반대편에 하차를 하는겁니다 왜 여기서 정차하냐고 하니 도로 사정에 따라 여기 설 수도 있고 저기 설수도 있다합니다
하차 시에는 신호등을 지켜서 건널 수 있지만 승차처럼 시간이 바쁠 경우는 차들이 달리는 거리를 뛰어서 건너야합니다 삼호약국에서 승차하시는 이모님들도 반대편에 차를 정차해서 차를 피해 아찔하게 승차했습니다
오늘은 시간적 여유가 있는 편인데도 반대편에 차를 댔다가 시간이 되지도 않았는데 회원을 기다리지도 않고 그냥 지나가더군요
기사님한테 왜 정차장 반대편에서 시간이 지나기 전에 그냥 지나가냐니까 차를 어디로 돌리든 상관없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하는말이 몇일 나오지도 않았으면서 반대 차선에 정차하는걸 뭐라고 하냐며 제가 연락을 안줘서 세계농산까지 올라와 셔틀시간 늦어진다고 다른 회원은 배러도 없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제가 원래 정류소에 정차해야하고 차량 탑승 5분전에 까지는 기다려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니 그만 말하라고 재수없다고 했습니다
셔틀을 원래 정류소에서 시간맞게 기다리는게 다른 회원에게 피해끼치고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행동입니까?? 저는 왜 기사한테 이기적이니 자기만 생각한다느니 다른 회원은 생각도 안한다느니 재수없다느니저런 소리를 들어야 하는거죠? 제 정류소에서 기다렸다가 셔틀타는게 잘 못 된 행동입니까??
9년동안 셔틀 잘 타고 다녔고 새 달이 시작하면 기사님들이 새로운 회원이 있는지 확인하시고 출발 시간이 너무 빠르면 타던 회원이 올 때까지 조금 기다렸다가 가셨습니다 원래 코스 다 돌아도 센터에 45분까지 도착했습니다
말미에 9시는 원래코스대로 돌테니 늦어도 모른다고 하시네요 지금 세계농산에서 태우는 사람때문에 늦어도 모르겠다고 저격하는건지 뭔지...
그리고 삼호약국에서 타시는 분들께 반대편에서 정차한다는 언지도 없이 차를 대서 정말 위험하게 차로를 건넜다고 합니다
오후에 삼호약국에서 타는 할머니는 미안해서라도 연락을 기사에게 한다네요 그리고 삼호약국에서 타는 할머니들께도 탈거면 문자달라고 했더라구요
세계농산에서 셔틀 타는게 기사에게 미안해야하는 건가요?? 회원이면 누구나 셔틀을 탈 수 있는거 아닌가요?? 셔틀타기전에 기사에게 문자나 전화하는게 당연한거입니까? 정차하기로 약속한 정류소에 차가 정차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기사는 회원에게 저렇게 막말을 해도 되나요?
즐겁게 운동하러 가는 시간이 차량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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